여기는 꼭 소개해야지!
신사동 인근에 위치한 Orvieto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19길 20103호 가로수길 옆길에 위치
외관을 보니 귀엽다.
꽤 귀여운 외관 귀여운 내부 안에 3테이블밖에 없어서 바깥 웨이팅을 피하려면 애매한 시간에 와야 할 것 같다.
바로 옆은 해바라기 키우는 화요일은 쉬어 Breaktime 15:00-17:00
짧은 기다림 끝에 입장창가 자리가 바로 비어 착석하고, 별도로 로즈마리가 들어간 물입장~°!
~ 소소하고 웨이팅도 잊어버리고 금방 기분이 좋아진다.
메뉴 2장 1인 식당처럼 메뉴가 간결하다.
원래 목적이었던 크림뇨끼, 버섯, 베이컨, 피자, 불스케타를 인원수대로 에피타이저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스타터는 따로 주문하지 않았다.
서정서정해~ 직접 꾸민듯한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따뜻한
식물도 녹음이 풍부한 식물을 사랑하듯이 테이블에도 수경재배
SAVELECTRICITY 전등스위치까지 취침창을 바라보는 작은잎나무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사장님이 너무 바빠서 패스
크림 뇨끼젤을 기대해온 건 크림 뇨끼인데 지금까지 먹어온 뇨끼와는 좀 다른 느낌의 쿠분~한 것보다는 깔끔한 뇨끼 맛이다.
크림과도 어울리거나 안 어울리면 심심할 수도 있고
나는 진짜 자두인 줄 알았어.신선한 과일이 계산대 옆에 있었다.
디저트로 내주는 저것처럼 당연히 자두인줄 알고 아는척 했는데(사실 안동 자두가 얼마나 달달한) 넥타린이야 아무튼 맛있었어.메뉴를 부수러 재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