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권 신청 LA영사관 방문

미국 시민권을 받으면 끝난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이 끝나지 않고 영원한 끝도 없이 또 하나의 시작에 불과했다.

바로 시민권 증서를 받고 좋았지만 10일을 기다렸다가 지난 수요일에 SSA사무실을 마나 하늘님과 방문하고 신분을 경신했다.

그리고 여권 신청이다.

저와 마늘님만 하면 아주 편한데 딸 때문에 바로 신청 못하고 15일에 예약을 취했다.

시민권 증서가 있는 경우는 1. 시민권 증서 2. 여권 신청 DS-11form, 3. 사진 1장 준비 또는 사진 촬영이 가능한 USPS(우체국)에 예약하면 된다.

사전에 카피 하나쯤은 준비를 하고 가면 도움이 될 거야.우리는 3명 가족이 가야 하며 서로의 스케줄을 맞췄기 때문에 15일로 미뤄졌다.

곳이 미성년 자녀, 즉 부모님 덕분에 시민권을 취득한 미국 현지 생마레데지 않는 경우는 서류가 복잡하다.

주마다 다르네 어떻게 하려는데 우선 텍사스에 사는 지인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서류를 보자, 가족 관계 증명서의 영문(다행히 공인 인증서만 있으면 영문 출력이 가능하다)내가 보기에는 이 서류에 다 많지만, 굳이 신청서에 있는 서류를 다 준비해야 할 것 같아 영사관에 가야 한다.

기본 증명서:딸 기본 증명서를 인터넷에서 출력해서 번역한다.

영사 공증 필요한 결혼 증명서:가족 관계 증명서에 모두 기재되어 있는데, 이것이 왜 필요한지 모르지만 준비한다.

번역은 그냥 하면 좋다.

양식은 영사관 홈페이지에 있다.

영주권의 원본과 사본, 이름 변경, 법원 오더(이름을 변경한 경우에만), 한국 여권의 원사본, 부모, 시민권 증서의 사본처럼 준비했다.

영사 공증을 받기 위해서는 인근 총영사관과 순회 출장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오늘 방문한 LA영사관은 흔한 한국의 관공서의 풍경이었다.

낯익은 사람들의 익숙한 풍경에 다시 내가 아직 미국 사람이라는 것이 생소했다.

주차장도 무료로 직원들도 친절하다.

다만 예약은 왜 하는가. 좀 의심쩍었다.

예약을 하고 빨리 가서 번호 표를 뽑으시고 기다려야 한다.

약 30분 일찍 가서 30분 기다린 결과 시간에 끝났다.

어바인에서 LA까지 1시간 10분 갔다 올 때, 또 1시간 10분 지난 UCLA에 비하면 정말 양반이라 참을 수 있었다.

비용은 1건당$4총$8의 현금으로 지불했다.

10달러 이상만 카드를 받는다는 것에서 현금 10달러 정도는 지갑에 넣고 가는 편이 좋다.

앞으로 미국 여권 신청, USPS방문 리뷰, 그리고 여권 수령, 그리고 국적 이탈 신고까지 마치면 이 범주의 이민의 이야기는 끝날 것 같다.

블로그를 감으면 아니라 이민 생활 기록에 대한 ” 서투르다”는 마무리한다는 뜻이다.

즉 앞으로는 미국의 일상에 넘어간다는 뜻이다.

정작 그 뒤 가장 중요한 5,6년째를 매달 기록했다.

개인의 일이나 가족의 일이 대부분이었지만 그래도 누구에게 필요한 정보가 되기를 바랄 뿐이다.

내가 얻은 듯……

SSA를 이른 아침부터 방문했으므로 마치고 브런치, Mimi’s cafe

영사인증을 받은 딸기본증명서, 혼인증명서

영사인증을 받은 딸기본증명서, 혼인증명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