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아내 경력 먹튀 인스타 ✔ 이근 대위 성추행 성형전 과거사진

 

2020년 유튜버 중에 가장 화제가 된 인물이 있습니다.

너 인성 문제 있니? 등의 유행어를 만들어낸 해군 특수전단(UDT) 출신 이근 대위입니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의 짝퉁 남자에서 강력한 포스를 가진 교관으로 나와 일약 스타덤으로 떠올라 지상파 TV에까지 출연하며 광고업계로부터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다.

SBS 집사부일체 그것이 알고 싶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JTBC 장르만 코미디 MBC 라디오스타 등 인기 스타들만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 KB저축은행, 자동차 브랜드 Jeep, 검은사막 모바일 등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가짜의 한 장면

그런데 이근 대위가 인기를 끌자 여러 곳에서 잡음이 나오고 있는데 그게 심상치 않아서 문제인데요.

너무 많은 문제가 터졌기 때문에 어떤 문제인지 열거하자면 이근 성희롱, 빚더미, 이전투구, 아내, 국적, 유엔 경력 가짜 성형 전 과거 사진, 세월호, 인스타 등이 그것입니다.

이근의 빚투수 200만원으로 인성을 매각한 뒤 가장 먼저 논란이 됐던 것은 빚투수 의혹입니다.

이근 대위의 부하 직원인 A 씨는 인스타그램에 2014년에 200만원을 빌리고 갚지 않는 사람이 있다 2014년 당시 너무 급해서 주식을 손해보고 처분하면서까지 현금을 마련해 빌려줬는데 약속만 갚는 날이 됐는데도 이 대위가 이런저런 핑계로 200만원을 갚는 것을 미루었다며 오래 참다가 2016년 민사소송을 내 승소했지만 이 대위는 페이스북 친구를 끊고 판결을 무시하고 현재까지 갚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대한민국에서 어느 연예인보다 유명해진 이 대위가 유튜브 추천 영상에 계속 출연하는 것은 물론 직장에서 TV를 켜도 잘 나온다며 부산지법의 2016년 판결문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다.

여기에는 2016년 6월 7일의 피고인은 원고 A씨에게 200만원과 그에 대해 2016년 4월 27일부터 전액 변제하는 날까지 연 15%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불하도록 쓰여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근 대위는 “인스타에 빚을 진 것은 사실이지만 다 현금으로 갚은 것은 아니며, 서로 합의해 100~150만원를 현금으로 주고 A씨에게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줬으며, 스카이 다이빙 교육으로 빚을 갚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16년 5월부터 미국 교관으로 활동하다 12월 이라크 파병을 했고, 이 때문에 1년간 한국에 없어 소송 사실을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인스타에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무료로 받은 적이 없으며 2014년 5월 14일 이 대위에게 50만원짜리 스카이다이빙 정장을 25만원에 구입하고 2014년 9월 14일 스카이다이빙 코칭비 3만원씩 2회분 6만원을 입금한 적은 있지만 무료로 코칭을 받은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

결론은 A씨가 낸 민사소송에 대해 법원에서 이 대위의 거주지로 등본이 계속 발송됐을 것이고, 수령자가 없어 반송되는 일이 반복돼 공시송달 결정이 내려졌을 겁니다.

다음 절차로 이 뿌리의 국내재산 압류 등의 절차가 진행되었습니다만, A씨의 말처럼 잔고가 없는 계좌만 발견되어 2016년 4월 27일부터 전액 변제일까지 피고소인은 연 15%의 비율로 계산한 금액을 지급하도록 결정한 것입니다.

빚투판결문

솔직히 200만원으로 가치가 없는 것도 인성의 문제라고 보고, 유명해진 상황에서도 빚더미에 올라앉은 문제가 드러났는데 이를 거짓으로 해명한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인스타에도 동생아 미안하다 그때는 내가 돈이 없어 손해 보지 못했지만 요즘 가짜 남자로 떠들어댔으니 내가 돌려보내 사과하겠다.

이 빚이야기가 처음부터 이렇게 연결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짜 교관 에이전트 H, 이근 대위, 야전숍 장재, 로건의 이근 먹튀 논쟁자 이근 대위는 조지워싱턴대 교수(?)였던 아버지의 권유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특수전여단 수중폭파팀인 UDT에 자원입대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버지니아군사대학 졸업 후 2007년 해군사관후보생(OCS) 학사자료 102기로 입대하여 문무대왕함 함정 근무로 근무하였으며 근무 중 UDT SEAL에 지원하여 차석으로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UDT SEAL 중대장으로 부임하여 제1특전대대 공중대(AIROPS) 및 해중대(SDV)에서의 임무수행, 2008년 특수임무대(SMU)에서의 대테러교육 종료 후에는 청해부대로 소말리아 파병되어 예멘 인질 구출작전 등의 활약을 수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2년에 미국 Navy SEAL 선발과정(BUDS)과 장교과정(JOTC) 및 전문화과정(SQT)까지 수료합니다.

이 먹튀를 주장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문제를 제기할 겁니다.

미국 네이비실 교육을 국비, 국민세금으로 보냈는데 한국에 돌아와 장기복무 5년 만에 전역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조지워싱턴대학 교수였다는 사실이 사실이 의문시되고 있고, 아버지의 권유로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대한민국 군대에 입대하였다고 하는데, 시민권이 없어 미군 장교로 임관할 수 없었고, 버지니아 군사대학을 졸업한 후 영주권을 포기하고 2007년 해군 학사장교 102기로 임관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미국 국적 얘기가 나오는 것은 사실이 아니고, 태어나서 현재까지 한국 국적자예요.

밝힐 수 없는 이근 대위는 2018년에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인터넷에 보면 미국 해군과 한국 특수전부대, 전술연구회 등의 축하객 명단이 공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또한 초청자 명단에 U.S.EMBASSY(미국대사관), UNITED NATIONS(유엔)로 표기되어 있는 점도 주목했는데, 최근 불거진 유엔의 허위 경력도 다음과 같습니다.

결혼식의 하객

이 대위는 SBS 집사부일체에 서브로 출연했을 때 그의 평소 모습에 대해 알고 싶은 출연자들에게 결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가족을 공개하지 않겠다 작전을 할 때 적이 약점을 공격한다면 그건 가족이 아니냐 그래서 아내는 공개하지 않겠다며 결혼과 아내의 존재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출생: 1984년 3월 22일 (나이 37세) 국적: 대한민국 고향: 대한민국 (3세 때부터 미국에서 자랐다) 학력: 존 F. 케네디 가톨릭고등학교 (졸업) 버지니아 군사대학 (현대언어문학 학사) 경력: 전직 군인, 무사트 전무이사, 군사 컨설턴트, 유튜버, 방송인 병역: 해군 특수전단 수중파괴대

이근 성형전의 과거 사진 선글라스를 즐겨 사용하며 카리스마가 넘쳤던 이근의 현재 얼굴은 과거 사진과는 전혀 다릅니다.

“현재 모습은 눈빛이 진하고 콧날이 높지만 과거 사진과 비교하여 쌍꺼풀 수술, 코성형으로 코가 높아지고 가장자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성형전 과거 사진에는 광대뼈가 크고 입이 돌출되어 있는데 치아교정뿐인지, 광대뼈 축소와 양턱 수술까지 했는지 외모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훈련 중에 다쳐 회복수술과 성형을 병행했다는 소문도 있지만 얼굴이 다쳐 성형을 했다는 레퍼토리는 연예인이 자주 하던 말이라 믿음이 가지 않는다.

이근 성희롱과 유엔 가짜 경력의 가장 큰 문제는 종횡연구소의 김용호 예능부장이 제기한 성희롱 범죄와 유엔 경력 가짜 여부입니다.

김영호 연예부장은 가짜 총각 이근 대위를 만난 여성의 제보라는 제목의 유튜브 방송에서 이근이는 유엔 근무 경력이 없는데도 유엔 근무 경력을 거짓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근 대위를 만났다는 한 여성의 제보 내용과 함께 이 여성이 이근에게서 UN 외교관이라고 적힌 명함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김영호 기자는 이 대위가 2017년 11월 26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여성 피해자를 성추행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출처: 중앙일보

언론이 취재한 2018년 성폭력 사건 판결문에 따르면, 이근은 2017년 11월 26일 오전 1시 53분 서울 강남구에 있는 클럽 지하 2층 사물함에서 피해자의 엉덩이를 꼭 쥐고 있었다고 해서 재판에 회부되어 2018년 11월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을 받았습니다.

“피해자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한 증언에 따르면 피고인(이근)은 당시 현장에서 반대방향으로 가던 피해자와 우연히 마주쳤는데, 피해자의 왼쪽 옆을 지나다가 갑자기 손으로 피해자의 허리에서 뛰어내려 피해자의 오른쪽 엉덩이를 잡고, 피해자는 바로 피고인의 손을 빼앗은 뒤 뭐하느냐고 따졌다고 합니다”

이근 성희롱의 증거로는 현장 폐쇄회로 CCTV 영상, 증인 2명의 진술 등이 제시됐습니다.

성희롱 판결 내용과 주문을 보면, 피해자 진술이 거짓이라고 의심하는 객관적인 사정이 보이지 않는 것, 피고인에게 성추행을 당하게 된 경위 및 당시의 정황에 대한 피해자의 진술 내용이 구체적이고 자연이고, 해당 사실을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지적하기 어려운 부분인 세부 상황까지 언급했으며 다른 증거와도 모순되지 않는다고 판결이 내려지고 이·군 대위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피고인 측은 항소했고, 대법원에 상고까지 했지만, 상고 기각되어 원심이 확정되었습니다.

여권 성희롱 대법원 판결문

김용호 연예부장의 주장에 대해 이근은 자신의 유뷰트 채널과 인스타를 통해 성희롱 전과를 처벌받은 적은 있다며 하지만 명확하게 어떤 성희롱도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당시 피해 여성의 일관된 진술이 증거로 인정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며 판결문에 나온 증인 1명은 그 여성의 남자친구이며 당시 직접 목격은 못했지만 여성의 반응으로 미루어 짐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재판부는 또 당시 폐쇄회로(CC)TV가 3대 있었고 제가 추행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나왔다,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이 단 하나의 증거로 판결이 내려져 어쩔 수 없이 법의 판단에 따라야 했지만 제 스스로의 양심에 비춰 더할 나위 없이 억울하고 인정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주장했다.

이미지에 대해서는 사실과 관련이 없습니다.

세월호 3천만원의 이근은 2020년 9월 18일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KOREA NOW에 출연해 세월호 사건 당시 미국 잠수사들과 구조팀을 구성해 민간 잠수사들에게 지원했지만 해경과 해군 간에 어떻게 구조할 것인지 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자 세력 다툼으로 미국 구조팀을 돌려보냈다.

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하지만 소방관으로 세월호 구조활동에 참여했다는 A씨의 주장에 따르면, 미국 구조팀이 사용하던 재호흡기는 중앙119구조본부에도 있었지만 통신이 되지 않아 한 명이 수색과 인양을 동시에 해야 하는 단점이 있으며, 해군과 해경, 민간 잠수사들이 회의를 열어 재호흡기를 승인했지만 미국팀이 바지선을 철수시켜달라는 상식을 벗어난 이야기를 하며 범대본과 해경이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해 미국으로 돌아가 버렸다고 합니다.

JTBC가 2014년 7월 보도한 미국 잠수사팀의 하루 3천만원 당국의 허술한 업무처리 논란 기사에 따르면 미국팀이 1인당 3천만원를 요구했지만 범각본은 미국인 구조팀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파악하지 못했다고 돼 있습니다.

당시 국내 민간 잠수사들의 일당 98만원이었으니 30배에 이르는 액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