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한우맛집 ‘하누성’ 1++ 살치살과 등심 (+둔내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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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횡성한우 맛집으로 추천하는 하늘성 리뷰다.

둔내 맛집으로도 잘 알려진 이곳은 명품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한우 정육식당이라고도 불린다.

1++등급의 살치살과 등심을 먹어봤더니 마블링만큼 환상적인 맛을 내며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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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성의 외관은 지금까지 방문했던 한우 맛집 중 최고급이었던 것 같다.

강원 횡성은 한우 맛집의 최대 격전지여서 보기에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

강원도 횡성에서 최고급 시설이 아닌가 싶었고 고기의 품질도 최고급만 사용하는 곳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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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는 ktx둔내역뿐만 아니라 웰리힐리파크와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일정 인원만 채우면 KTX나 리조트로 무료로 왕복 픽드랩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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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맛집 ‘한우성’의 영업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밤 10시까지였으며 매주 화요일은 휴무였다.

포장판매 시 30% 할인이 가능하며 전화주문이나 전국택배주문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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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성의 내부 공간은 크게 좌식과 입식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요즘 살이 찐 탓인지 바닥에 앉아 먹으면 다리가 저릴 때가 있다.

의자에 앉아 먹을 만한 곳을 고른 뒤 정육식당으로만 고기를 고르러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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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고기를 꺼내어 카운터에서 테이블 번호를 말하면 되는 과정입니다.

치맛살, 안심, 살치살, 갈비, 등심, 등심/발끝, 부채, 등심, 새우, 제비추리, 토시살, 안창살 전 부위를 1++ 최고급 등급으로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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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를 맛있게 먹으려면 부드러움/고소함/맛 등 본인 입맛에 맞게 부위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평소 지느러미, 지느러미만 먹어서 다른 부위를 과감하게 고르는 것은 조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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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살 등 특수 부위를 먹어볼까 생각했지만 등심과 더 고소해 보이는 고기를 선택하기로 했다.

버섯을 구워 먹는 것도 별미여서 구운 버섯까지 먹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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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로 돌아오자 마자 숯이 준비되었습니다.

한우 맛은 고기 자체의 맛도 중요하지만 열을 가하는 숯불 또한 큰 역할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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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도 깔끔하게 준비돼 있다.

여러 가지 반찬 중 특히 오이 무침이 맛있어서 두 번이나 더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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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성에서는 아줌마가 고기를 구워주지 않았기 때문에 한우를 맛있게 굽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보이는 면에 ‘육즙이 조금 나올 때’ 고기를 뒤집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야 하는데 이 타이밍을 알 수 없다.

반대쪽 수염도 같은 색이 나도록 구워야 하지만 한두 번만 뒤집어서 타지 않도록 굽는 것은 상당한 난이도를 요한다.

보통 눌까 봐 뒤집게 되는데, 한두 번 반복하면 이미 고기 주스가 다 빠져 제 맛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게다가 잘못하면 타버리는데 그럼 gg를 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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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살코기부터 구워봤다.

한우의 여러 부위 중 향기로움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살치살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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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구운 안심도 역시 신맛입니다.

고추냉이를 조금 얹은 후 횡성한우맛집 ‘한우성’의 특제소스의 더덕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다.

한우 본연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안데스소금만 살짝 찍어 먹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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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디저트 냉면까지 주문해서 식사를 마무리했어요. 살치살을 먹은 뒤 주문하다 보니 등심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좋았던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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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커피를 무료로 마실 수 있었고, 화장실에는 일회용 치약/칫솔이 준비되어 있었다.

한우를 찾는 손님들에 대한 배려가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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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의 맛집 ‘한우성’에는 이처럼 넓은 주차공간이 있어 차량 이동에도 안성맞춤이다.

웰리힐리파크나 횡성한우맛집을 찾아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한국의 명품한우를 즐길 수 있는 이곳 둔내맛집 한우를 둘러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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