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쉽게 보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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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으로 상당한 충격을 겪으면 이로 인한 후유증으로 스트레스를 비롯해 여러가지 장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것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부릅니다.

아끼던 갖고이 사망한다던가 친구의 배신, 교통사고 및 낙상과 같은 물리적인 사고가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정신적인 충격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요.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 상황으로 인해 정신적인 피해를 입어 트라우마가 생기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함한 뒤 발생하는 심리적인 반응입니다.

여기서 외상은 정신적인 것을 말합니다.

충격적이나 두려운 사건을 당하거나 목격해도 발생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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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을 일으키는 상황이 이미 지나갔음에도 계속해서 그 당시의 충격적인 기억이 떠오르는 것입니다.

때문에 그 외상을 떠오르게 만드는 활동이나 장소를 피하게 되는데요.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집중을 하지 못하며 수면에도 문제가 발생합니다.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한 통제력을 상실하고 공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생명에 위협이 되는 상황을 겪으면 누구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요. 전쟁이나 전투를 겪은 뒤 발생할 수도 있고 아동기에 신체적, 성적 학대를 받은 경우, 테러나 성적이거나 신체적인 공격, 교통사고나 사고, 화재, 태풍, 홍수, 쓰나미, 지진 등의 자연재해에도 발생할 수있습니다.

정신적인 외상을 느끼고 나서 남은 이들이 처음 느끼는 감정은 살아남았다는 안도감이에요. 하지만 어떤 일이 지나가고 난 뒤에 계속 그 일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잖아요. 많은 생존자가 주변의 소리, 자극에 강렬하게 반응하고 높은 각성상태로 고틍을 받기도 해요. 외상 이후 대부분 스트레스 반응을 겪게 됩니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네가 나약해서 그런 것 아냐?”라는 얘기를 할 수 있는데 이런 것은 개인의 나약함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스트레스 반응은 며칠, 몇주까지도 지속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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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기면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고 외톨이라는 생각이 들거나 타인에 대한 관심이 없어집니다.

외톨이라는 생각이 들고 타인에 대한 괁심이 없어져요. 집중을 잘 하지 못하고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요. 갑작스러운 소리에 예민하거나 쉽게 놀라고 경계하는 느낌이 들고 과민한 경우가 많습니다.

플래시백 증상으로 괴로운 꿈을 꾸거나 기억이 떠오를 수 있어요. 직장, 학교생활에 곤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속이 불편하고 식사를 잘 하지 못하고 잠을 자지 못하기 때문에 피로한 느낌이 계속해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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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영향을 주는 사람, 장소, 사물을 피하게 되고 예민하고 분노를 쉽게 표현합니다.

자신을 비난하거나 타인과 세상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도 해요. 다른 사람을 믿지 못해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과도한 간섭을 하는 성향도 보입니다.

스트레스 반응이 너무 심해서 직장생활이나 대인관계 등 중요한 활동에 지장을 준다면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해야합니다.

쉽게 보면 안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