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1인기업? 주목할 만한 서울시 ‘공유 오피스’의 모든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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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1인 크리에이터 같은 새로운 형태의 기업이 늘어나면서 노트북과 핸드폰만으로도 일 처리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때문에 공유 사무실을 찾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 라는 거예요.지식. 기술 교육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업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서울시의 공유 공간을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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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탐방·서울트렌드 따로 공유 사무실 2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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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따로, 공유 오피스 모두 할수록 효율은 높아지고, 부담은 낮아진다.

프리미엄 서비스까지 덤으로 누리는 공유 사무실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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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과 함께 부는 공유의 바람 소유 개념이 바뀌었다.

이전보다 훨씬 가볍고 탄력적으로. 잉여 재분배로 가치를 재생산하는 공유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물건부터 재능, 지식과 같은 무형의 자산, 그리고 공간에 이르기까지 대여하고 차용하는 이 합리적 소비는 보다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로 확산되고 있어. 유럽의 세계적 컨설팅회사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조사에 따르면 2014년 약 150억 달러였던 공유경제 시장 규모는 2025년 3350억 달러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공유 오피스」는, 가벼워지는 업무 환경과 창업이라고 하는 트랜드를 짊어져 급속히 성장하고 있어. 공유사무실이란 업무를 위한 개인 공간은 단독으로 사용하되 회의실이나 라운지 같은 공간이나 시설은 다른 세입자와 공유하는 형태의 사무실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15년부터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해 최근 3년간 공유 오피스 공급 면적이 약 5배로 증가했다.

그런데도 공실률은 3% 미만으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수요가 그만큼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스타트업, 원맨크리에이터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기업이 등장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

굳이 넓은 오피스 공간이나 고정된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노트북과 휴-데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상당히 일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환경이 함께할수록 효율이 높아지는 공유 공간으로 사람들을 불러들인 것이다.

공간 공유 이상의 서비스 플랫폼 공유 사무실에서 공유하는 것은 단순히 공간만이 아닙니다.

물론 1차적으로는 개방형 공간을 함께 사용해. 이 때문에 사무기기 구입비와 인테리어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하물며 냉장고에 음료수를 넣어 공공요금을 납부하는 등 세심한 관리에 신경 쓸 것도 없어 독립 사무실에 비해 경제적일 수도 있다.

그야말로 깔끔한 공간에 몸만 들어가는 식이라 이동하기도 쉽다.

특히 주목해야 할 장점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통한 지식의 연결이다.

다양한 사무실이 모인 곳이라 폭넓은 정보교환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협업도 가능하다.

커뮤니티에 소속돼 있다는 만족감도 소규모 기업에는 확실히 득이 된다.

게다가 최근에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경영 지원이나 교육 컨텐츠의 제공은 기본이다.

또 패스트파이브는 입주자를 위한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위워크는 세계 최초의 교육공간 내에 에듀테인먼트 공간을 구축 중이다.

물론 서비스 레벨이 높고, 입지나 시설이 뛰어날수록 이용 가격은 오르지만, 선택사항이 다양해지는 것은 기쁜 흐름이다.

비즈니스와 사람이 모이는 거대도시 서울에는 이처럼 40여개의 국내외 공유 사무실이 규모와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서울시도 2012년에 이미 공유 도시 서울을 선언했고, 다양한 공유 공간을 오픈했어. 따로와 함께의 절묘한 균형. 바야흐로 무한진화하는 공유의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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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여성·외국인

사용자의 요구에 꼭 맞는 50+세대의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여성 공예인들이 창작과 창업에 열정을 쏟을 수 있도록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민자, 유학생들이 마음껏 창업할 수 있도록 입주공간을 지원하고 육성한다.

비용도 저렴해 부담이 더 가벼워졌다.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

만 40~69세 서울시 거주자 또는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서울일 경우 입주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서부(은평구), 중부(마포구), 남부(구로구)의 총 3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02-460-5050 홈페이지 50plus.or.kr 서울여성공예센터 더 아리움

여성공예(예비) 창업가 52쌍에게 작업실 스튜디오와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소 노원구 동일로174길 27 문의 02-948-1188 홈페이지 seoulcraftcenter.kr 서울글로벌창업센터

외국인, 이민자, 유학생 등을 위한 공간은 물론 비자 취득 및 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소 용산구 청파로 109 나진전자월드 14동 3층 문의 02-718-1170 홈페이지 seoulgs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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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술

교육부터 제작까지 한 번에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그 이상의 혜택도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교육을 하거나 개인이 갖추기 어려운 장비 및 각종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활발한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식이다.

이러한 원스톱 시스템 덕분에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세운협업지원센터

공유사무실을 비롯해 커뮤니티 공간, 메이킹 작업 공간, 모두가 열린 주민들을 위한 거실 등을 갖췄다.

주소: 종로구 청계천로 159문의 02-2273-5505 홈페이지 양재 R&CD혁신허브

인공지능 분야를 특화된 혁신지구로 입주공간과 개방형 협업공간, 공유형 오피스 등을 갖추고 있어. 주소 서초구 태봉로 114 문의 02-2135-6818 홈페이지 yangjaehub.com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홈페이지에서 장비 사용을 신청하면 교육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소: 용산구 청파로 77 원효전자상가 6동 2층 문의 02-718-9966 홈페이지 digital-blacksmithsh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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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 창업을 앞둔 이들이 빠르게 정보를 모으고 폭넓은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에서 창업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코워킹 스페이스에서의 협업으로 보다 큰 시너지를 발휘하고 테스트베드 공간에서는 이상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것. 덕분에 창업 문턱이 더 낮아졌다.

서울창업카페

창업희망자에게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어. 정보를 교류하는 네트워킹 공간, 협업을 위한 코워킹 공간, 교육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문의 : 다산콜센터 120 서울시 청년교류공간

전국의 청년의 교류를 지원하는 공간으로 학습 및 업무가 가능한 코워킹 공간을 갖추고 있어. 주소 마포구 을내로5길42문의 02-338-7964 홈페이지 서울앱비즈니스센터

창업자에게 사무실 공간과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고 테스트베드 공간은 일반인에게도 개방한다.

주소 마포구 매봉산로31 에스플렉스센터 스마티움(S2동) 11·16층 문의 02-2124·2771 홈페이지 app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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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워킹 공간 대관

필요할 때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없고, 필요한 공간을 원할 때 빌려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코워킹을 위한 사무공간에서 대강당까지 공간도 다양하다.

특히 서울시청과 구청 등이 개방하는 공공공간은 이용요금이 무료 또는 최소한의 관리비용 정도로 저렴하다.

서울시 NPO지원센터

공익활동 경험과 자원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홈페이지에서는 교육장이나 대강당을 대관할 수 있다.

주소: 중구 남대문로9길 39 seoulnpocenter.kr 시청 및 동주민센터

서울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회의실과 강당 등을 대관할 수 있다.

주소 중구 세종대로 110문의 다산콜센터 120 홈페이지 yeyak.seoul.go.kr 강남 스마트코워킹센터

다양한 형태의 워크스페이스와 화상회의실 등이 있어 시간, 일, 월 단위로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어. 주소 강남구 삼성로 540빌딩 브로모 2~3층 문의 02-3451-7212 홈페이지 smartcoworkingcenter.com 글 정은주 / 사진 각 기관 제공

서울사랑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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