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사진 스튜디오를 행복하게 담아요”

 벌써 창밖의 햇살을 보고 있으니까 벌써 여름이 온 것 같은 날씨인 것 같아요 그저께 봄을 맞아 벚꽃으로 추억을 담은 것 같은데 벌써 열정의 계절 여름이 왔네요.게다가 올해는 특히 비가 많고 장마도 길기 때문에 어머니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올 여름에도 촬영을 준비하는 분이나 이미 예약을 한 분도 계시는데 여름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가족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하고 싶습니다.

예담헌이 가장 인기가 좋아 하는 이유는 석상인 것 같아요. 코로나 이후로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돌잔치를 못하니까 석상과 돌잔치만으로도 찍어드리고 싶다고 하시는 분이 정말 많아졌거든요.그래서 예담헌은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석상을 좌식으로 꾸미고 떡이나 과일을 올리는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실제로 촬영 오셔서 만지시는 분들도 있고요. ‘어차피 돌 못 챙겨줘서 미안하고 아쉽지만 석상이 진품이라 너무 좋다고 하시는 분도 많고 비용도 많이 들고 귀찮지만 매일 떡이나 과일도 준비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경우 돌잔치도 성대하게 해 주었고 많은 걸 따라 주었는데 하고 두 번째 걸 못하는 분도 있어요. 그래도 초정이라고 해서 부모님들은 제일 위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신 분들도 있어요. 첫 번째 사진도 많이 남기고 싶은데 이렇게 요청을 해 주시는 분도 계세요돌 화보 스튜디오 특성상 주변 사람에게 콘셉트가 집중되는 건 맞아요 단, 장남이 어느 정도 협력을 해 줄지가 관건이 되겠네요. 주인공의 돌잔치 사진 콘셉트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할 정도로 스튜디오 촬영을 방해하는 아기가 있는 반면 귀여운 거 좋아하는 여자아이의 경우는 한복을 입혀주면 아주 좋아하지 않아요 동생에게 뽀뽀도 해주고 난리가 난대요 그러한 경우는 촬영에 참가하는 빈도가 높아집니다.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발육상태는 조금 다르지만 보통 남자아이가 돌쯤에 걷는 아기는 별로 없습니다.

특별한 때는 자주 걷기도 하지만 보통은 무언가를 잡고 서있을 때 촬영하는 것이 아주 좋아요. 위에사진처럼잘걷지못하고꼭잡고서있을때시선과표정이잘나오게될것같습니다.

이에담홍의 달러 스튜디오는 난간이 더 독특합니다~엄마와 아빠가 함께 오르고 앉게 넓은 구조되고 있습니다.

다른 업체와의 난간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난간으로는 가족사진이 불가능한 한옥 스튜디오가 엄청 많다는 사실~ 이렇게 난간신을 잘 만들어 놓은 곳도 역시 예담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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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혼자 사진도 찍고 엄마, 아빠랑 다양하게 촬영할 수 있어요

예담헌 중에 가장 아름다운 콘셉트는 아마 장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스튜디오 담장 밖이나 안에는 매년 장미가 정말 풍부하게 지칩니다.

모조에서 사용하는 스콧과는 정말 다르네요~ 장미의 색감과 한옥의 배경 그리고 한복의 모습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역시 골목길은 걸어야 최고죠아직 걷지 않았기 때문에 붙잡고 서 있는 아기와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북촌한옥마을 한가운데에 있는 예담헌은 주변에 한옥이 정말 많아서 여러 풍경 중 한옥의 모습을 찍을 수 있으며 돌사진 스튜디오 중 그 규모가 가장 큰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여름에도 이렇게 햇볕이 조금 들고 강렬하겠지만 위의 사진들도 사실은 기온이 꽤 높은 날 촬영된 사진들이에요~ 오랫동안 여름 촬영을 경험해 온 저희들로서는 촬영동선과 컨셉의 배분을 정확하게 할 수 있어요~ 실내에서 어느 정도 촬영 후 마당이나 골목에서 가볍게 촬영하고 다시 실내에서 더위를 식히는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촬영동선을 이어갑니다.

무조건 야외가 많은 곳도 아니고 적당히 인물 위주로 진행하면서 배경을 조화시키는 기법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에는 무조건 야외보다는 아기사진은 역시 인물도 살리는 촬영과 컨셉이 있는 예담헌에게~

제일 윗사람의 협조가 좋아서 혼자 찍으셨군요.

어머니들이 좋아하는 장면도 있고 장소입니다 시그니처 또는 올인원 프리미엄을 선택할 경우 촬영할 수 있는 컨셉이기도 하지만, 올인원 스페셜에서도 컨셉 추가가 가능한 장면입니다.

예쁜 정자에서 문을 열면 채광도 좋고 언제나 예쁜 촬영이 가능한 곳입니다.

외관만 한옥으로 꾸며진 곳과는 달리 실내에서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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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추억놀이 아빠랑도 찰칵

서비스로 엄마 아빠 커플컷도 진행했고요 그리고 정원에서도 가족 전체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예담헌이 예약하기 어려우면서도 촬영해서 정말 선택하기 쉬웠다고 칭찬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질수록 저희도 뿌듯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정말 많은 아기들이 외출을 많이 못하고 집에 머무르기 때문에 낯가림이 심하거나 분리불안을 겪는 아이들이 정말 많거든요. 저희도 매일같이 우는 아이들을 만나는데 그 중에는 기분 좋게 마무리해 가는 아이들이 많을수록 기분이 좋습니다.

사랑스러운 친구를 만나서 정말 많은 컷을 진행을 했고요 어머님이 선택하신 시그니처 상품의 대부분 컨셉은 첫 번째 사람이 가져갔을 정도네요 ㅎㅎ

비가 오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것 같아요. 예담헌은 우천시 일정변경을 우선으로 합니다.

억지로 촬영을 강행하는 스튜디오가 정말 많아요. 본인의 매출이 감소하는 것을 우려하는 듯하지만 예담헌은 한번만의 추억을 만드는데 날씨보다는 컨디션을 우선시하고 있어서 가급적 다른 날짜를 우선적으로 연기하기도 합니다.

물론 꼭 그날 꼭 찍으셔야 하거나 해외에서 오자마자 출국하시는 경우 연차휴가를 사용하셔서 다른 날 연기가 어려우신 분들은 예담헌만의 노하우로 실내촬영을 하시는 경우도 아주 드물지만,

너무 예쁘게 잘 나왔어 팔 짤을 보는 동안 우리도 기분이 좋네요 촬영 오실 때는 너무 많이 안 가지고 오셔도 돼요. 평소 외출시 필요한 기저귀, 분유 또는 아기 이유식 등을 준비하고 당일 도착하면 헤어메이크업부터 한복 셀렉트, 피팅까지 저희가 준비하고 도와드립니다.

가끔 한복을 미리 볼 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아쉽게도 저희 가게는 한복 대여점이 아니기 때문에 한복을 미리 입어주는 시스템은 아닙니다.

다만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예담헌은 돌 사진 스튜디오를 오픈하고 지금까지 5년 이상 당일에 한복을 선택해서 입어보는 게 단 한 번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이즈만 문제가 아니라면 그 종류와 벌수는 충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인스타그램이나 블로그, 홈페이지의 사진들이 대부분 저희 한복들이라서 분위기와 디자인은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예담헌은 또한 특별한 보정기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복의 색을 최대한 살리면서 아기의 피부와 질감을 표현하는 기법을 사용합니다.

필름 바람으로 색감을 왜곡하지 않고 비정상적인 보정을 하지 않습니다.

십여 년 동안 아기 사진만 찍어온 저희만의 노력으로 많은 어머님께서 예담헌 사진의 퀄리티를 인정해주셔서 너무 기뻐요~ 인스타그램에서도 해시태그에 #원본이 이만하다고 하십니다

아 그리고 재촬영에 대한 얘기입니다 일부 스튜디오에서는 재촬영을 꺼리거나 재촬영시 추가요금이 무조건 부과되는 곳도 있습니다.

한옥촬영과 돌사진은 사실 일반적으로 베이비 스튜디오와 시스템이 많이 다른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기가 한복을 입고 엄마 아빠의 헤어 메이크업을 모두 받는 복잡한 촬영 구조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예담헌은 재촬영에 유연한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단, 촬영이 모두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추가 촬영을 진행하며, 이미 진행 중인 컨셉에 대해서는 작가와 협의하여 진행 여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촬영을 다 하지 못한 경우에는 1회에 한하여 무료로 재촬영을 하고 있어요.

힘들다는 장독대도 가볍게 마무리~ 아기만 잘 해주면 촬영시간은 단축되고 가족사진이나 동행한 큰아이의 촬영비중이 늘어납니다.

잘 웃고 컨디션 조절도 해주시면 예쁜 컷 많이 찍어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그동안진행되면서큰아들이동생의손을잡아주고사랑스러운모습을해주는경우가아주 드물거든요. 오히려 심심해서 때리는 아기도 있을 정도로 비협조적인 경우가 많은데, 집에서 출발할 때부터 큰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많이 부탁합니다.

생일잔치를 따로 치르지 않고 그래도 멋진 생일상을 차려놓고 사진촬영까지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매장은 석상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사실~컨셉도 직접 본인의 취향에 맞게 결정하실 수 있는 서비스는 예담헌에서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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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돌산을 끝으로 오늘 가족사진 이야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한옥스튜디오 예담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1길 118 (가회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