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루가 보드카 (beluga vodka) ­

이번에 러시아 여행가서 사온 벨루가 보드카 입니다.
​한국에서 흔히 파는 보드카는 앱솔루트 보드카나 스미노프 보드카 인데요.​러시아 현지에서 가장 널리 팔리고 유명한 보드카 제품은 벨루가 보드카 입니다.
​벨루가는 철갑상어의 한 종류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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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보드카는 8~10일 사이의 짧은 기간에 만들어지는데​벨루가 보드카는 다른 보드카에 비해 좀 더 긴 숙성시간을 거쳐 좀 더 깊고 풍부한 맛을 낸다고 하네요.​벨루가 보드카의 등급은 노블, 트랜스아틀란틱 레이싱, 알루어, 골드 등이 있습니다.
​- 노블라인 (Noble Line) : 30일의 숙성과정을 거친 보드카 입니다.
국내 판매가 약 9~11만원​- 골드라인 (Gold Line) : 90일의 숙성과정을 거친 보드카 입니다.
국내 판매가 약 4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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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벨루가 트랜스아틀란틱 레이싱(Beluga Transatlantic Racing)이라는 또다른 고급 라인으로,​대서양과 지중해에서 있었던 요트 대회에서 큰 성공을 얻은 러시아 조정팀 ‘벨루가’에 의해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고 하네요.​가죽 케이스로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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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손잡이에 단추가 있어서 단추를 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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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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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루가 보드카의 등급을 구분하는 가장 큰 특징은​가운데 원 이라고 합니다.
​고급제품으로 갈수록 가운데 원이 금색으로 칠해지고 금색 테두리가 더 두꺼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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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노블라인에 속하는 제품 입니다.
​테두리 모양이 아까 것과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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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미니어처 병 제품도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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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러시아 전통인형인 마트료시카에 보드카가 들어간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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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안에 술이 들어갔다는 것을 제외하곤 아까 미니어처 제품하고 내용물은 동일해요​​러시아에서는 보드카를 마실 때 3일전~반나절 쯤에 냉동실에 보드카 병을 넣어둔다고 합니다.
​그럼 보드카가 얼지는 않고 걸쭉한 느낌으로 변하는데, 그렇게 마시면 더 맛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보드카를 마실 때 주로 먹는 안주는 오이나 소금 바른 빵 등이고​럭셔리하게 먹는다면 캐비어 같은 것도 곁들여 먹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