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지스 남자카드지갑 HJHO9F004N3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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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아서 두꺼운 지갑을 갖고다니기가 힘들어서 카드지갑을 구매했다.

어지간하면 스마트핸드폰­으로 결제하지만, 대중교통이나 오프라인 매장들은 실물카드를 사용할 경우가 많기도 하고, 아이핸드폰­은 그런 결제 시스템이 미비해서 고민하던 차에 카드지갑으로 선택했다.

남자카드지갑으로 여러군데 검색을 했지만, 이름모를 브랜드와 가격이 비슷해서 이왕이면 브랜드 있는 제품으로 고르자 싶어, 해지스 제품을 고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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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포장 케이스 안에 카드지갑과 목줄만 있었다.

6만원 정가를 생각하면 상당히 포장이 싸구려틱하다.

작은 상자에 들어있었으면 어땠을까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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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에는 천연가죽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대부분 저가 카드지갑이 합성피혁으로 제작되는데, 해지스 카드지갑은 이런부분에 있어서 확실히 브랜드 값을 한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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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은 해지스의 강아지로고가 있고, 뒷면은 영문으로 되어있으며 양쪽으로 카드 2장씩 넣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앞면에는 연한 그레이색의 포인트가 들어가있는데, 사용하다보니 어차피 카드가 들어가는 부분이라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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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 연결부는 가운데 있어서 목에 걸어도 카드지갑이 기울거나 하지 않는다.

타 제품은 모서리부분을 타공을 해서 비스듬하게 사용하도록 만들어진게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가운데 연결부가 있는 것이 모서리에 연결되 있는것보다, 착용시 반듯히 있기 때문에 더 깔끔하게 보여서 더 취향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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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줄은 일반 가죽으로된 매듭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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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차곡차곡 넣어보았다.

4장을 모두 넣으니 많이 두툼해져서 불편하기도 하고 보기 싫었다.

2~3장이 적당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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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착용샷. 배꼽 바로 위 부분까지 내려왔다.

목걸이줄을 풀러 조절 후 착용해도 되고, 그냥 사용해도 무난한 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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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아재패션도 나지만..ㅎㅎ) 여름철에 두꺼운 지갑을 갖고 바지주머니에 넣는 것보단 열배는 나을듯 싶다.

꼭 사용해야하는 필수 카드만 지참해서 출퇴근 때 이용해야 겠다.

남자카드지갑을 찾는다면, 해지스 카드지갑이 합리적인 고퀄리티 카드지갑을 찾는데 좋은 선택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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