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헤드 diy 문고리닷컴) 원목 아트월 마이우드월로

 답답한 일상 속에서 집을 싹 바꾸고 싶지만 아직 아이들이 있어 일하기도 귀찮아 쉽게 변화를 주기 위해 이것저것 궁리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근데 그렇게 고민하다가 바꾸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또 고민되네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공간은 제 테이프 채영이 방입니다.

먼저 준비할 것부터 준비해야죠.쉽게 원목 아트월은 diy 할 수 있는 마이우드월은 도어 노브닷컴에서 구입했습니다.

순수한 목재인 스크랩우드 마이우드월은 6가지 색상 중 “자바”를 선택하였습니다.

1박스가 판매될 때마다 3그루의 나무를 심는 친환경 제품입니다.

각이 깨짐이 없어 안전하게 배송됩니다.

곳곳에 워싱이 표현되어 있는데 자바색은 얼핏 보면 하나의 패널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격자로 짜여져 있는 모습입니다.

뒷면에 양면 테이프가 붙어서 배송되지만, 여분의 테이프도 동봉됩니다.

원래 방문에 붙이려고 했는데 더 잘 어울리는 공간을 찾았어요.채영이 방이 제일 작아서 옷장, 책상, 화장대가 들어간 공간에 침대를 놓기가 애매했는데 그런데 침대를 갖고 싶어서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주문제작했는데 써보니까 헤드 쪽이 좀 부족한 거예요특히 베란다 쪽이라 냉기가 조금씩 전달되어 앉아있으면 차가운 느낌도 들고 벽지가 더러워질 염려가 있어서 침대헤드를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바로 벽면에 설치해도 상관 없지만, 간단하게 테두리 부분을 워싱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붓 끝부분에 약간의 페인트를 칠하고 나무에 가볍게 터치해 말렸습니다.

뒷면 양면 테이프를 사용해서 원하는 곳에 붙이기만 하면 돼서 매우 간단합니다.

다만 이 테이프는 생각보다 강력하기 때문에 위치를 골라 한번에 붙여야 합니다.

벽지에 붙이고 벗기면 벽지가 벗겨져요.

어떤 모습으로 헤드를 만들까 고민했는데 낭비 없이 다 쓰려고 모양을 맞춰보니 위아래로 일렬, 중간은 세로로 세우면 높은 헤드형이 완성되더라고요.먼저,옆에수평으로맞춰서붙입니다.

그 위에 세로로 나란히 붙이고, 그 위에 아래쪽과 똑같이 붙이면, 끝내고 싶은 사이즈에 맞지 않을 경우는 줄로 자르면 됩니다만, 나무가 톱을 잘 들지 않기 때문에, 금방 잘립니다.

자를 때의 느낌은 합판을 자를 때 정도의 힘이면 되는 것입니다.

침대헤드도 완성이 돼서 이불도 빨고 건조시켜 줬어요

무독성, 친환경적인 제작이라 추가 가공이 필요 없지만 그래도 좀 더 오래 사용하고 싶어서 목재 보호 오일을 조금 발랐습니다.

없어도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10일 이상 사용하는 지금은 너무 자연스러워서 사용할수록 괜찮은 것 같습니다.

보통 원목의 시공은 거칠거칠한 느낌이 남기 때문에 피부와 밀접하게 사용하려면 매끈하게 가공하여 정중한 마무리 처리가 필요합니다.

그대로 기대어 머리를 들고 이불과 베개가 수시로 접촉해도 피곤하지 않네요.대신 가끔 머리카락이 틈새로 들어간다고 하니 시공할 때는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너무 가벼워서 진짜 나무인가 싶을 정도로 가벼운 스크랩 우드 마이 우드월입니다.

가공한 나무로 만들어 친환경 자재라 집안에서 시공한 후 냄새 걱정도 없습니다.

콩콩!
!
!
진짜 나무인지 괜히 두드리기도 하고 문지르기도 한답니다.

어두워지고 조명을 붙이면 더욱 세련되게 변하는 침대 헤드입니다.

무헤드 베드나 간단한 헤드를 원하시면 마이우드 월로 바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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