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천명음, 호흡곤란, 가래 등에 시달리는 기관지 천식 증상!
발작을 방지하는 용도의 흡입제나 증상완화제 등의 사용으로 긴박하고 위험한 순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질병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환자의 걱정이 큰 상황입니다.
기관지 천식의 증상은 알레르기 성향이 높기 때문에 외인성 요인인 알레르기 인자를 차단하는 것으로부터 치료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본인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꽃가루, 동물의 털, 곰팡이균, 꽃가루 등의 비식품군으로부터 땅콩, 갑각류 등 다양한 식품군까지 차단하는 것이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예방법입니다.
그러나 이미 기관지 천식 증상이 어느 정도 진행된 환자의 경우에는 알레르기 관계가 적은 기온, 담배연기, 매연, 자극적인 향기, 과격한 운동 등 여러 조건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천식은 알레르기성이 없어도 만성 염증만으로 질병을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유발요인에 알레르기가 포함되어 있으면 더 주의사항이 늘어난다는 의미이며, 알레르기에 대한 문제가 없어도 만성염증으로 인해 기관지 천식의 증상은 악화될 뿐입니다.
기관지 천식의 증상이 심해지고 심해질수록 천명음(호흡 시 씨근거리는 소리)이 발생하는데, 이는 기관지 점막이 융기·변형되어 기관지 통로가 좁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초기 상태에서는 단지 기관지 점막이 부어오른 정도이므로 치료에 의해 염증 반응을 줄이는 것으로도 치료가 가능하고 영구 변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 조직에 영구 변형이 발생하면 천성음이 심해질 뿐만 아니라 호흡할 수 있는 공간도 좁아져 호흡에 지장이 생기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기관지 조직이 두꺼워지고 통로가 좁아진 상태에서 다시 부종이 생기거나 알레르기 반응, 기관지 수축이 발생하면 기도가 막혀 호흡 곤란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기관지 천식의 증상이 단순한 붓기가 아니라 영구 변형으로 진행되는 것은 1 ~ 2 년 정도 지나고 나서라고 보고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기관지 조직이 손상과 회복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서서히 기관지는 좁아지고 단단해져 탄력을 잃게 됩니다.
그래서 초기 1,2년 안에 치료를 시작한다면 그 때는 영구변형 자체를 예방할 수 있는 완치에 가까운 치료가 가능한 시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완치라고 할 수 없는 이유는 염증반응을 완전히 파악하기는 어려운 경우가 있고 주기적인 치료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기관지 천식의 증상은 만성 기관지염에서 시작되는 경우도 많고, 초기에는 노란 가래 증상이 나타나며, 점점 불쾌감이 강해질 수도 있습니다.
만성가래>기관지염>초기천식>기관지천식 등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기관지 천식 증상을 3 단계로 나누어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앞서 말씀드린 염증형(알레르기 포함)의 경우와 염증보다 기관지가 좁아지는 기도 폐쇄형의 경우입니다.
물론 가장 많은 유형은 염증형과 기도폐쇄형이 혼합된 복합형으로 만성적인 염증이 지속되고 기도가 좁아져 발작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본원에서는 염증형 천식의 경우 염증의 유발 원인에 따라 치료 처방을 적용하지만, 알레르기 성향이 강한 경우 부교감 항진을 억제하는 처방으로 알레르기 반응을 줄여줍니다.
또한 일반적인 염증이 문제가 되는 경우 교감 신경 항진을 억제하는 처방으로 백혈구의 과잉 활동성을 억제해 줍니다.
기도폐쇄형의 경우는 열증과 냉증의 상태를 구분하여 치료처방이 적용되며, 냉증의 경우는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처방이 열증의 경우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처방이 도움이 됩니다.
기관지 천식의 증상은 뭔가 단독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항상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환자에 따라 반응하는 음식과 약성을 구분하여 최종 한방진단을 내리고 필요시 현재 복용 중인 처방약을 파악하여 기존 약성과 겹치지 않도록 세밀한 치료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당원에 내원하는 환자는 항상 복용 처방전을 지참하시거나 나중에라도 내용을 받아 처방전에 적용하셔야 합니다.
환자 분은 자신의 상태가 천식인지 오래된 기관지염인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관지염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기관지 변형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로, 천식은 기관지 변형을 동반한다고 쉽게 말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 중의 물질에 대한 과민도가 더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위의 기관지 천식증상 자가진단법을 확인하여 해당 시 가급적 초기에 치료를 개시하여 영구변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