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만드는법, 손님상차림 메뉴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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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가 하루 종일 억수로 쏟아지고오늘도 회색빛으로 어둑어둑해요.비가 그치면 파란 하늘과 맑은 공기를 기대했건만.. 너무 큰 욕심인가요ᅲᅮ저희 집 식재료 수납장을 열어보면늘, 소면과 당면은 언제나 잊지 않고 넉넉하게 있답니다.

국수 요리를 좋아해서 그렇고당면은 찜이나 전골요리에 넣어주면 좋지만냉장고 안에 자투리 채소들과 함께 볶아, 뚝딱 잡채 요리를 즐겨먹거든요^^지지난 주?? 분당 사는 남편 후배네랑전화통화하다가 있는 반찬에 저녁식사를 저희 집에서 하기로 하면서후배네 초등학생 아들이 좋아하는 잡채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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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 삶아 양념하고채소는 밝은 색 순서대로 볶고 밑간 한 고기와 버섯을 볶고삶은 당면과 버무리는 레시피여요!
※ 시금치 대신에 오이나 부추 사용 가능~ 냉장고 안에 채소나 좋아하는 채소를 볶아주면 되고목이 버섯과 고기는 없으면 생략해도 됨.당면을 밑간해서 한번 볶아 버무리면 면이 더 탱글 해요.”잡채 만드는법, 손님상차림 메뉴”계량컵, 계량스푼 기준[4인 기준 넉넉하게 재료]당면 200g양파 1/2개,  당근 1/3개,  홍고추 1개돼지고기 100g,  목이 버섯 5잎,  표고버섯 2개시금치 한줌[양념]..  간장(양조, 볶음용 등),  천일염(소금),  설탕,  통깨,  참기름[고기 밑간 양념].. 간장 1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생강술 1큰술,  맛술 1큰술매실청 1큰술,  후추, 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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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면을 가볍게 헹굼 한 뒤 물에 불리고, 목이 버섯도 물에 불려놓고 요리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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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용으로 손질된 고기를 구입밑간 양념으로 버무려 먼저 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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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양파는 얇게 납작하니 썰고당근도 채 썰고홍고추는 가운데 절반 잘라 씨에 거~ 2면을 겹쳐 썰었었어요.② 볶기 순서는 양파-당근-홍고추-고기-버섯!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파에 소금 살짝 뿌려 볶고- 당근에 소금 살짝 뿌려 볶고홍고추를 볶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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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간 한 고기만(양념 국물은 버렸음)만 완전하게 익을 만큼 볶아주고기름기와 양념 남은 팬에표고버섯과 목이 버섯에 소금 살짝 넣어 볶았아요.※ 목이 버섯은 물에 불려주면 양이 많아져요. 헹굼하고 기둥은 떼서 버리고 잎 부위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었어요.볶음 할 때 기름에 튈 수 있으니 넘 센 불은 아니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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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금치는 손질 후 헹굼~끓는 물에 소금 넣어 가볍게 데치고 두 손 모아 물기 짜고, 소금과 통깨 참기름으로 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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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가볍게 헹굼 한 뒤 물에 1시간 정도 불려끓는 물에 식용유 1큰술과 간장 2 큰술 넣어 함께 삶았답니다.

tip) 색이 진해지고 면이 탱글~ 익히는 시간은 포장지를 참고하면 더 좋음.② 체반에 받쳐 물기를 제거먹기 편하게 주방가위로 십자 모양으로 잘라준 뒤국간장 1큰술, 설탕 1큰술, 참기름1큰술과 버무려 가볍게 밑간을 해줬어요.tip) 팬에 식용유 두르고 볶아 버무려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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넉넉한 볼에~ 당면과 볶아놓은 채소 고기 버섯, 시금치와 절 버무린 뒤간장과 설탕으로 간을 하고통깨 참기름 넣어 버무려 주면은 잡채 만드는법 완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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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칫상에서도 빠지면 서운한 것이 잡채거든요ㅎㅎ좋은 사람들과 행복한 상차림에잡채 하나 올려주면.. 더없이 푸짐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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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볶아 감칠맛과 버섯의 쫀득함~채소의 달달한 맛이 다 함께 어우러지면서, 탱글탱글 면발이 입안 가득 맛있는 아우성을^^귀여운 꼬맹이도 어찌나 잘 먹던지.. 제 맘을 기분 좋게 해주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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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에 두어 가지 반찬뿐이었는데잡채 한 접시 덕분에상차림이 푸짐해지면서, 역시 손님상차림 메뉴로 좋은 잡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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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흐림이지만기분 좋은 오늘 보내시어요~^^

손님 상차림에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소고기 채소 말이 레시피도 좋아요.https://blog.naver.com/yoonjs3/22136931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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