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 호텔 (glue hotel) 서울 종로구 율곡로 22802-2024-8400
예전부터 기회되면 꼭 가야지 다짐하고 다짐했던 글루호텔,탁 트인 뷰가 너무나도 제스타일이라 방문했어요.
글루호텔은 살짝, 아쉬운 부분이 위치인데요. 대학로와 종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요.좋게 생각하면 번화가가 아니라서 조용하구 날 좋은 날엔 걷기 좋은 것 같아요.대학로나 종로5가에서 슬슬 걸으면 도착하거든요.글루호텔에 도착 후, 로비가 크진 않지만 취향저격이었던 것 같아요.
>
제가 묵은 방은 702호, 좀 더 고층을 원했지만 7층도 충분히 고층이라 괜찮았어요.
도착 후 보여지는 풍경, 제가 이 곳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두면 큰 창을 이루고 있어서 였어요!
스탠다드와 디럭스 차이는 디럭스의 경우 창이 두 면으로 이루어져있다는 점 참고하세요.여러 후기들을 봤는데 스탠다드보다는 돈을 더 지불하고 디럭스를 추천한다는 글들이 꽤 많더라구요!
객실 자체가 넓은 편은 아니지만, 전 어차피 많이 움직이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냥 침대에만 누워있었어요.대학로나 종로쪽을 여행하시는 여행객에게도 딱 좋은 호텔이 아닐까 싶어요.
작지만 있을건 다 있는 화장실,치약과 칫솔은 따로 구매하셔야 하구요.바디로션, 바디워시, 샴푸, 트리트먼트는 준비되어져 있었어요.전체적인 객실의 청소 상태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사진.제가 원래 낯선 곳에선 잠을 잘 못자는 편인데 글루에선 진짜 잘 잤어요.완전 꿀잠 자고 일어난 것 같아요.아침에 커텐을 걷는데 기분이 좋더라구요.원래는 조식도 제공되지만 코로나로 인해 조식은 제공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
나름 다양하게 룸서비스도 준비되어져 있으니!
나가기 귀찮으신 분들은 룸서비스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 디자인 호텔, 비지니스 호텔, 5성급 호텔도 다양하게 다녀봤는데뭔가 아늑한 느낌도 들고 깔끔하고 쾌적하고 좋았던 인상의 글루호텔이어어요.조용하고 한적한 위치하고 있어서 좋기도 했았어요!
글루호텔은 재방문 의사 4.5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