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볼만한곳 베스트10 현지인

현지인이 추천하는 단양 인기 명소 10곳

단양 가볼만한곳 10곳을 알려드립니다.

단양은 동북아 산간지역에 위치하여 겨울에 제법 선선한 지역이다.

또한 봄이 너무 짧아 예로부터 이곳을 영춘이라 불렀다.

1980년대 충주댐이 건설되면서 이곳에 충주호가 생겼고, 이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단양에 오시면 아래 10곳의 관광명소를 꼭 방문해 보세요.

1. 수양개 빛터널

첫 번째는 Weeping Light Tunnel입니다.

위치는 단양군 적성면 수양개 유적로 390이다.

수양개 빛터널은 매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안으로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성인 입장료는 9,000원입니다.

참고로 만 4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니 반드시 출석 증명서를 지참하시기 바랍니다.

수양개 빛터널은 밤에 개통되며 안으로 들어가면 곳곳에 LED 영상과 조명이 설치된다.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니 저녁이 되면 화려한 조명쇼를 보러 방문해주세요.

2. 고수동굴

단양 10대 명소 중 두 번째는 고수동굴이다.

위치는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8 입니다.

개관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동굴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입장료는 성인 11,000원, 어린이 5,000원입니다.

동굴은 사계절 내내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곳이라 계절마다 혜택을 받는 곳이기도 하다.

단양의 고수동굴이 언제 형성되었는지 정확하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추정해보면 약 수억년 전 고생대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동굴 내부는 생각보다 꽤 넓으니 천천히 둘러보세요.

3. 액세서리

세 번째는 보충 자료입니다.

위치는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입니다.

단양의 보발재는 드라이브 코스로 꽤 유명한 곳이다.

구간의 길이는 약 3km입니다.

그러니 날씨가 너무 춥거나 다리가 아프다면 부담없이 타고 힐링하세요.

특히 봄에는 벚꽃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이 만발할 때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보발재에는 전망대까지 있으니 전망대까지 쭉 올라오세요. 거기 가서 내려다보면 힐링되는 풍경이 보인다.

4. 만천하스카이워크

단양 10대 명소 중 네 번째는 만천하스카이워크다.

위치는 단양군 적성면 옷바위길 10입니다.

개관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입장하려면 입장료를 내야 하며 입장료는 2,500원이다.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차를 몰고 오시면 됩니다.

스카이워크를 오르는 방법은 2가지가 있습니다.

한 사람은 모노레일을 타고, 다른 한 사람은 셔틀버스를 탄다.

셔틀버스를 타면 10분 정도면 올라갈 수 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 전망대는 5층 높이입니다.

그래서 위층으로 올라가면 어지러울 수 있지만 단양의 시원한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5. 단양강 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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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째는 단양강잔도이다.

위치는 단양군 적성면 애곡리 산18-15입니다.

단양강산도는 산책로 데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강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단양강산도는 앞서 언급한 스카이워크를 기반으로 상진대교와 1.2km 구간을 연결하는 곳이다.

이 구간 중간에 투명 유리가 설치된 구간이 있다.

이 구간을 걷는 것은 조금 무섭지만 바로 아래에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밤이 되면 형형색색의 조명이 들어오는 곳이라 현지인들이 야경을 보기 위해 자주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단양에서 1박 이상 숙박하시는 분들은 저녁에 오세요.

6. 수양가헌유물전시관

여섯 번째로 꼽히는 단양 10경은 수양개천유물전시관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월요일은 휴무이니 월요일 이외 시간에 방문 부탁드립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청소년 1,000원, 어린이 800원이다.

우리나라 후기 구석기시대의 다양한 석기문화유물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대부분의 박물관은 역사적 순서대로 전시되어 있지만 이곳은 모두 석기시대이기 때문에 당시의 모습을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수양개빛터널 근처에 있어서 두 줄을 연결해서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7. 사인 록

일곱 번째는 사인암입니다.

위치는 대강면 사인암2길 42입니다.

IC고속도로와 접해 있어 단양에 막 진입했을 때 이곳에서 방문하기 편리하다.

별도의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하고 차를 몰고 오셔도 됩니다.

주차장에서 조금 들어가면 바로 여기저기서 우아한 자태를 마주할 수 있다.

기암절벽이 보이고 바로 아래로는 남조천이 흐른다.

남조천의 물도 아주 맑고 깨끗해서 기암절벽의 색이 너무 예쁘고 건강합니다.

고속도로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피곤할 수 있지만 이렇게 시원한 곳에서 맑은 마음으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면 더 건강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8. 카페 베르그

단양가볼만한곳 10선 중 8위는 카페산으로 위치는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두산길 196-86이다.

높은 산에 있는 카페입니다.

여기에서 단양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밖을 보면 패러글라이딩을 하면서 유유히 내려오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해발 600m에 위치한 카페라 따뜻한 차를 마시며 주변 풍경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다.

자가용으로 오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니 네비게이터 주소에서 사진찍고 여기까지 오셔서 힐링하세요.

9. 이끼 터널

아홉 번째는 이끼 터널입니다.

위치는 적성면 애곡리 129-2번지입니다.

이곳은 숲 한가운데 있는 도로로 옆에 다양한 이끼가 있는 녹색 터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스터널 입구는 LED조명으로 반짝반짝 빛나며 저녁이 되면 야경명소로도 변신한다.

하지만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 곳도 여전히 도로로 사용되는 곳입니다.

불빛을 보는 것은 좋지만 밤에는 조금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푸른 이끼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면 저녁보다는 낮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10. 도담삼봉

단양 10경 중 마지막은 도담삼봉이다.

위치는 충청북도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이다.

이곳은 단양 시내에서 가장 먼 곳입니다.

따라서 먼 곳에서 가까운 곳으로 운전하는 경우 이곳이 들러야 할 곳입니다.

3이라는 글자처럼 솟아오른 3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는 곳이다.

거기에 정자가 있는데 그 정자의 이름은 삼도정이다.

높은 봉우리에 정자가 하나 있어서 멀리서 이 장면을 찍으면 정말 좋습니다.

주변 공기가 너무 맑고 좋으니 날씨가 춥지 않다면 가벼운 산책을 해보세요. 이상은 단양 가볼만한곳 10곳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멀리 단양 옆에 제천도 가는 길에 들러보고 싶다면 제천의 관광명소도 확인해보세요.

제천 10경을 한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