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를 포함한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3명 중에서 저를 제외하고 2명이 동시에 1주일간 휴가를 낸 덕분에 3인분 업무에 지쳐 지쳐버린 와이제이입니다.
다행히 지난 금요일에 한 명, 어제 한 명이 컴백했기 때문에 살아갈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는 좀 옛날 사람이어서 그런지 15년 전에 삼성물산에 처음 입사해서 받은 프랭클린 플래너의 사용법, 사이버 교육 이후 아직도 종이로 된 다이어리에 업무를 쓰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프랭클린 플래너에서 출시한 캐주얼 플래너를 사용 중
스타일러스펜(S-pen)에 쓸 수 있는 갤럭시탭이나 아이패드로 언젠가는 바꾸려고 했지만 제가 생각하는 8인치 전후 다이어리 사이즈의 태블릿은 전부 S-Pen이 없는 모델이고, 너무 큰 10.1인치 모델만 S-pen이 있어서 살 수 없었습니다.
But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최근 두세 달 전에 갤럭시탭의 ‘A8.0 with S-pen’이란 게 나왔어요.
A시리즈라면 약간 보급형이라 가격이 쌀테고 (물론 속도는 느리지만 나는 게임을 안하고 동영상을 안봐서 괜찮아^^*),S-pen기능도있고 사이즈도 8인치면 제가 딱 찾던거라서 얼른 샀어요.
커버는 따로 샀고 옆에 초록색 펜도 따로 샀어요.덧붙여서, Wifi와 블루투스로밖에 연결되지 않기 때문에 저는 집에서는 Wi-Fi, 밖에서는 제 휴대 전화와 블루투스로 페어링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가방안 휴대시 화면보호를 위해 위사진에 있는 가죽케이스를 구입하였고, 내장 S-pen은 너무 작고 불편하여 스테들러라고 하는 문구브랜드의 연필모양인 S-pen도 구입하였습니다.
우리 스테이틀에서 나온 에스펜 덕분에 지금 잘 쓰고 있어요
평상시에는 세워두고 업무 체크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렇다 할 것은 없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