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서울 모빌리티 쇼에서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공개

현대모비스는 이달(금) 31일(일)부터 4월 9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미래의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

올해 초 CES에서 호평을 받은 M.Vision 시리즈를 비롯한 현대모비스의 미래 모빌리티 목표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안방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현대차그룹)

서울 모빌리티 쇼 2023은 엔데믹 이후 현대모비스와 개인 고객의 첫 만남이다.

“안녕하세요!
For a better future’를 모토로 현대모비스가 꿈꾸는 미래 모빌리티의 세계가 역대 최대 규모(720㎡, 약 218평)의 전시장에서 펼쳐진다.

현대모비스는 3개 구역, 총 11개 전시관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한다.

현대모비스의 미래기술은 미래모빌리티존, 기술진흥존, 브랜드존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미래 모빌리티 존에는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M.비전 TO와 HI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M.Vision TO는 e-코너 시스템, 자율주행 센서, 커뮤니케이션 조명 등의 신기술이 결합된 전동화 기반의 자율주행 컨셉트카입니다.

좌우 바퀴가 90도 회전하는 게를 몰고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는 PBV를 몰며 색다른 모션 체험을 할 수 있다.


(출처=현대차그룹)

또한 레저 및 휴식 목적으로 설계된 M Vision HI도 전시됩니다.

차량 내부에는 위치와 방향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시트와 시선인식 기술이 적용된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선을 돌리고 손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영화를 보거나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개발 중인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이 대거 기술진흥존인 엠텍 갤러리홀에서 전시된다.

대표적인 예로는 CES 혁신상을 수상한 세계 최초의 뇌파 기반 건강신기술 ‘엠브레인’과 페이스 어워드에서 우수 혁신기술로 선정된 ‘차세대 후륜 조향 시스템’이 있다.

도슨트(해설자)도 배치되어 기술을 설명하고 청중의 몰입도를 높입니다.

전시와 더불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장 먼저 보여줄 수 있는 광고존도 준비 중이다.

현대모비스의 전략은 ‘The one for all mobility’라는 새로운 슬로건으로 현대모비스 기업 브랜드를 관람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다.

브랜드 프로모션 존에서는 타자기로 그림을 그리는 영국의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타이포그래퍼인 제임스 쿡(James Cook)과 콜라보레이션한 작품도 볼 수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 기간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인 ‘주니어 공학교실’도 운영한다.

수소차 원리 배우기, 미니카 만들기, 청소로봇 만들기 등의 활동이 있습니다.

초등학생은 현대모비스 전시장을 방문하여 등록하면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수업은 평일에 한 번, 주말에는 오전과 오후에 두 번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