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볶음짬뽕, 볶음짜장이 엄청 먹고 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눈에 띈 청평돌짜장특히, 짬뽕은 없어요. 라는 자신감 있는 간판 보고 방문하기로 결정!
일욜 아침 눈 뜨자마자 대기 안 서려고 10시쯔음 출발~
생각보다 멀었던 청평촉촉한 초롯빛이 너무 기분 좋은 주말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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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짜장을 시켰는데!
세상에나 마상에나 양이 혜자네 둘이 올 데가 아니었구나
우린, 멘보샤까지 시켰는데 말이야…생각보다 면은 질긴 느낌이 강했다 ㅜㅜ양도 너무 많아 남겼다… 멘보샤는 포장하고아기랑 같이 오는 가족방문객에게 딱 적당할 양아, 이왕 청평까지 온 거, 그 동안 맘에 두고 있던 춘천주류마켓까지 가볼까?둘이 마다하지 않는 술 쇼핑오는 길에 구르는 달리고, 나는 와쌉 카페에 가입하고 치열하게 정보 수집
와, 신나게 달려왔더니 이런 신세계가!
정말 가까이에 산다면 자주자주자주자주자주자주자주자주 오고싶다
일단 구경부터
어머나, 로마네 꽁띠
낄낄낄결국, 10병 삼막상 와쌉에서 얻었던 정보들 매칭할 겨를 없이 다시 직접 서칭하면서 구입하, 고르느라 고생했다 쉬었다가자 했더니, 춘천세계주류마켓 바로 옆에 있는 카페가 있네이름은 와이어드커피인데 들어가니 폴바셋?진실은 무엇인가;;
무튼, 커피보다 둘 다 달달한 라떼 주문
밀크티 요 놈, 아주 맛있었당10/may/2020+돌아오는 길이 막혀 체력은 고갈되었으나, 셀러에 넣기 전 인증샷은 필수
아이구 뿌듯하여라+와인 실컷 사와놓고저녁에는 간단하게 남은 피자 데우고, 남은 멘보샤 꺼내서 맥주 마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