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견불여일타 딥러닝 입문 with 텐서 플로우

 머신러닝을 통해서 해보고 싶은게 있어서 응용 좀 해보려고 기본서적을 구입했는데… 개인적으로 그리 쉬운 책은 아니다.

환경설정이나 예제 실습은 있는 그대로 실행해 보았지만 왜 이렇게 되는지에 대해서는 내 차원에서는 설명이 부족해 보인다.

뾰로통하게 흉내내다 이 책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볼 일이 많아 결국 3장까지 하고 포기하기로 했다.

후후후

파이썬을 모르고 머신러닝의 기본 개념을 모르는 사람이 호기심에 텐서플로우를 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하지 않는다.

또 수학에 대한 이해도 있으면 더 좋겠다.

덧붙여서 이 책은, 내가 본 최초의 텐서 플로우의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머신러닝을 배우겠다는 의지가 거의 꺾여 버렸다.

오랜만에 맛보는 좌절감이다.

🙂

하나하나 자세히 설명해 주는 책을 다시 한 번 찾아보려고 한다.

일단 천천히 좀 더 보기로 했어. 위의 내용은 답답함과 무지함에서 나온 불평 불만이다.

예제에 군데군데 오탈자가 있지만 일단 따라하기는 쉽다.

책의 전체적인 느낌은 일단 해보자.그래도 자세한 건 알아서 찾아 달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나는 쉬운 개념으로 시작하기를 좋아하는 편인데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나에게 잘 맞는 책은 아닌 것 같다.

그렇더라도 일단 예제는 끝까지 실행해봐야겠다.

2020.10.251장부터 7장까지 읽고 8, 9장까지는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아무래도 내가 개발자여서 텐서 플로우를 실제 코딩에 적용하는 것만 생각하며 이 책을 읽으려니 조바심이 컸던 모양이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파이썬을 모르면 코드를 이해하기 어렵다.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제가 있는 책을 찾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