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에듀-카운슬러 위촉식


에듀힐링센터 40명의 에듀카운셀러로 교육가족 심리상담 및 코칭 제공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에듀힐링센터에서 에듀상담원 위촉식과 메타버스-액티브 플랫폼을 활용한 심리상담 및 코칭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교육상담사는 올해 공모전 신입위원 19명과 2022년 우수교육상담사 21명을 포함해 총 40명이다.

발달심리학자 2명, 중독심리학자 2명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전문가로 구성된다.

에듀-카운셀러 역량강화 워크숍은 에듀힐링센터의 사업을 공유하여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심리상담 및 코칭 전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마인드온심리상담연구소 배지석 소장이 연사로 초청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한 상담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먼저 2022년에는 에듀힐링센터의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한 개인 및 집단 상담의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에듀어드바이저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HMD(Head Mounted Display)를 착용하고 메타버스 튜토리얼(사용 설명서)을 체험하고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상담을 체험할 수 있었다.

지난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미술치료 상담을 진행한 송00 상담사는 “처음 메타버스를 접했을 때 어려웠지만 메타버스에서 에듀상담사들이 만나서 늘 “잘 할 수 있게 됐다.

지금은 메타버스에서 다양한 상담 기법을 활용하고 있는데, 나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기원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교육가정의 기백과 패기 함양을 위한 에듀어드바이저의 적극적인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교육을 받은 가정이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김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