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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우네에요. 저희 집에는 차마 공개 하지 못하는 공간이 있지만, 이번에 한샘 우노 옷장 덕분에 세련된 드레스룸 인테리어로 완성된 공간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 해요. 깔끔하고 멋지게 변신된 드레스룸 공간을 먼저 사진으로 소개해 볼께요. 저희 집은 건조기를 실내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건조기 옆에 옷장을 함께 두니 완벽한 드레스룸이 완성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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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 두개를 확장한 방이라 어지간한 30평대 아파트 안방보다 큰방을 제 작업방겸 다용도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제대로 사용을 안하다보니, 책장으로 숨겨진 공간 뒷 편으로는 창고처럼 쓰이고 있었어요. 사실 책장을 가벽처럼 사용하고 있을 때는 책장 수납박스에 되는데로 잡동사니들을 두고 살았었는데요. 행거형태의 드레스룸은 오픈형태라서 별로 내키지 않고, 문으로 가릴 수 있는 옷장 형태로 찾고 있었어요. 우노 크림컬러 옷장은 부드러우면서도 따스한 느낌의 컬러로 감성 인테리어도 가능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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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보기에는 멀쩡해 보이지만 책장 뒷편에는 완전 창고 그냥 창고도 아니고 짱박아두는 막막 창고에요. 내력벽을 철거할 수 없기에 책장으로 임시 가벽을 설치하고 뒷편에 건조기를 두고 러그나 되는대로 짐을 쌓아 두었거든요. 짐이 많이 들어가지는 않지만, 러그나 제가 좋아하는 리빙 소품들이 들어갈 공간이 필요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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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뒷편까지 꽉꽉 들어찬게 들어보이죠? 한샘 우노 옷장이 들어오기로 하기 전날 모두 정리해주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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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를 제외하고 모두 철거 완료!
해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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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등이 손상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해주시고, 시공기사님께 여쭤보니 이사갈 때도 그대로 들고 갈 수 있다고 하셔서 엄청 편리할 것 같더라구요. 또 추가로 옷장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살 수 있으니, 요런 점은 브랜드 가구라서 아무래도 좋은 것 같아요.사실 드레스룸 하면 딱 맞아 떨어지는 빌트인만 생각 했었는데 한샘 우노 옷장은 높이가 226cm 라 남는공간 없이 천장까지 거의 빈틈없이 설치가 되서 수납도 효율적이면서도 깔끔하게 설치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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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 옷장 구성으로 설치해 주셨는데요. 문짝이 틀어짐이 없는지 시공기사님께서 꼼꼼하게 맞춰주시더라고요. 요새 학교에 가야하는 아이가 휴교 때문에 집에 있다 보니 제가 특정일 외에는 시간이 안되었는데, 원하는 날짜에 설치 받을 수 있어 좋았어요. 그뿐 아니라 옷장들은 조금만 설치를 잘못해도 흔들 흔들 하잖아요. 이거 뒤틀리는거 아니냐 여쭤보니 기사님이 흔들림 없이 시공했기 때문에 튼튼하고, 안에 물건 넣으면 흔들림이 더욱 줄어들어 틀어짐 없을 거라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제품도 중요하지만 이런 덩치큰 가구는 제작하는 사람의 노하우도 무시 하지 못하거든요. 한샘 전문 시공기사님의 전문 장비와 시공 노하우로 튼튼하게 설치 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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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 중간중간에 박스를 한곳에 모으시면서 시공하셨고, 시공이 끝난 뒤에도 먼지나 쓰레기 하나 없이 뒷처리까지 완벽하게 설치해주시고 가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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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모듈은 다양하게 선택했어요. 가방.악세사리등이 보관이 좋은 선반, 긴옷 짧은옷 다양하게 수납가능한 곳, 속옷보관이 좋은 서랍, 폭까지 깊어 두꺼운 외투나 이불장으로 사용하기도 좋더라고요. 살림살이 공개되는건 부끄럽지만 살짝 공개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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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옆에 바로 플라스틱 서랍과 수납바구니 등을 넣어 속옷과 집에서 입는 데일리의류 등을 넣어 놨어요. 하루에도 두번씩 갈아입는 옷이고 면직물이라 건조기에서 뽀송뽀송한 상태로 먼지 없이 제거된 상태로 바로 바로 정리 해놓으니 너무 편하더라고요. 아이가 있는집이나 신혼부부들도 이렇게 의류관리기나 건조기 바로 옆에 옷장이 바로 옆에 있도록 꾸며둔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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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을을 걸어두고도 아래 공간이 남아 수납박스를 두었어요. 구김 많은 린넨 원피스나 길이가 긴 원피스등을 즐겨입으시는 분들도 편하게 수납이 가능하겠더라고요. 긴 옷을 걸어두는 아래쪽에는 속옷이나 다양한 소품등을 수납할수 있는 서랍이 있는데 저는 에코백이나 작은 가방들을 접어두었어요. 저렴하고 작은 가방들을 좋아하는지라 막 바꿔쓰는 재미가 있거든요. 대신 정리가 쉽지 않는 소품들이었는데 이렇게 서랍에 넣어두니 정리가 쉬워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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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과 코트류는 이미 정리를 해두어서 커버를 씌웠었거든요.착착 넣고 이불도 수납했지만 폭이 깊어서 넉넉하게 수납이 가능했어요. 맨 오른쪽 아래칸은 제 사계절 이너의류들이 다 들어가더라고요. 아우터를 제외한 블라우스, 부피가 큰 후드티나 니트, 게다가 여름, 겨울용 하의등 모두 수납 해도 저렇게 공간이 남아 있어요. 게다가 이불들까지… …수납력 하나는 정말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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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빙소품이 많았던 저에게 건조기 옆에 있던 짐들이 갈곳을 잃어서 한칸은 리빙소품과 원단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양보해주었어요. 러그나 전기장판 등등세로로 길다보니 수납해주고 전용패브릭 서랍에는 패브릭 소품등을 다양하게 수납해주었어요. 자잘자잘한 소품등을 모두 수납할 수 있어서 지저분한게 가려져서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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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밍 영화보면서 바느질하는 여성여성한 취미도 보여주니 신랑이가 깜짝 놀라보기도… … 그 동안 수납이 잘 되지 않아 여기저기 박아두기만 했던 소품등을 착착 잘 정리해두니 이제 잘 활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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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목대 뿐만 아니라 접착제, 도료 등 모든 자재가 E0 등급이라 냄새를 거의 느끼지 못했어요. 설치 후 바로 수납 정리를 시작했었거든요. 옷이나 가방에도 새가구에서 나는 냄새 등이 베인다는 느낌 없이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스스로 닫히는 댐핑 도어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예전 사용하던 옷장들은 쾅쾅 닫혔었는데요. 한샘 우노 옷장은 따스한 컬러감은 물론 이런 디테일까지 신경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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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르르 닫히다 보니 살짝 손만 대도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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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는 무광의 크림컬러로 볼수록 고급스러운데 손잡이는 부드러우면서도 깔끔해서 옷장이 보면볼수록 매력느껴지더라고요. 예전에는 내력벽 뒤쪽으로 건조기를 두다보니 두번 세번 일을 했는데 이제 건조기에서 꺼내며 바로 옷걸이에 걸기만 하면 되니 편하게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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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이 짧다보니 아무래도 살림이 간편한건 두말할 나위 없더라고요. 진즉 이럴걸 후회도 됬구요. 사실 붙박이장만 생각했었는데 한샘 우노 옷장은 왜 그간 진작 생각못했나 싶을만큼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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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화이트 컬러라 오래오래 질리지 않을 듯 싶고 어느집이나 잘 어울릴것 같아 혹시 이사를 가거나 다른 방에 두더라도 좋을것 같더라고요. 무엇보다.
그 동안 딱딱하게 책장으로 가벽만들어 살림살이 쌓아두고만 살았는데요. 왜 그렇게 지냈는지 후회 하는 중이에요. 가벽보다 한샘 우노 옷장으로 따스한 느낌이면서도 실용적인 드레스룸 인테리어가 가능 해 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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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따뜻한 봄에 잘어울리는 컬러를 가득 담은 한샘 우노 옷장으로 드레스룸 인테리어 완성!
수납도 원하는 만큼, 넉넉하게 나와서 왜 진즉 이렇게 하지 않았나 싶을 정도… … 집 콕으로 힘든 요즘 이지만, 이럴 때 일수록 실내를 더욱 아늑하고 예쁘게 바꿔보는건 어떨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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