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지외반에 뼈 하나가 더 있다나…? 어쨌든 그래서,걷는걸 좋아하지만 오래 걸으면 별로 안 좋다고 정형외과 의사선생님이 말씀해주셨었다.
요즘 들어 무지외반증이 더 심해서 인지 편한 운동화 신고도, SNPE 족궁보조구를 및 발가락 사이 보조기 미 착용시장시간 걷기가 너무 힘들다.
그래서 깔창 및 발가락 보조기? 는 거의 요즘 외출에 필수이다.
그런, 나이기 때문에 결혼식이나 중요한 일 구두를 신어야 할때 구두도 없고(왜냐하면 매번 사고 한 두번 신으면 발아파서 버리고 그랬다.
)아마 싼 구두 산 것도 한 몫을 했겠지만, 구두를 잘 안 신기 때문에 비싼 구두를 사기가 엄청 망설여졌다.
친구들이 말하길 비싼구두 신어도 발 아픈건 똑같다고 이야기 했기 때문에그런 내가, 사람들이 운동화 처럼 정말 편하다고 후기 극찬이 많아서 의심의심 하며 방문하게 된#쓰담슈즈 #서울숲쇼룸 이었다.
이것도, 인터넷을 바로 구매할 수 있지만 내 인생에서 10만원 넘는 구두는 첫 구매여서 실패할 수 없으니까 방문해서 신어보고 결정하기 위해서, 서울에 일이 있을때 제일 처음 들렸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쓰담슈즈쇼룸 방문 일정은
난 부산 촌….촌…..촌년 이므로 서울숲 방문해서 이런 문화공간? 을 봤을 때도 그저 신기했다 🙂 난 예약을 하고 갔지만굳이 예약 안하고 가도 되는 것 같긴 하다.
예약 하고 가면 좀 더 자세히 봐주는 듯? 그런데 아마 복불복 인듯사람이 확 몰려서 구경하는 사람이 많을 때가 있고 적을 때가 있다.
난 처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변에 구경 하며 좀 왔다 갔다 거리다가 사람 빠질 때 예약 시간 맞춰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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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슈즈의 메인철학과 동일하게 정말 편했다.
나는 발의 불편함 때문에 요즘 들어 발의 족궁 아치, 깔창의 중요성을 매우매우 열심히 느끼고 있는 편이므로,쓰담슈즈의 인솔 및 디자인 자체가 왠지 편한 느낌이 강했는데 적중한 듯 !
쇼룸에서는 이벤트 행사 중인게몇몇 모델에 대해서 남아있는 사이즈의 경우 50% 할인 행사 중이었다.
그러나 나는 왠만한 모든 여성들 발 사이즈인 230 이므로…이미 해당 사이즈는 다 품절
몇 개의 사이즈만 남아 있었다.
다른 이야기는 이만 각설 하고
내가 신어 보려고 보고 갔던 구두는 4CM 통굽 스킨색 구두인 #멜리샤스틸레토 이다.
구두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크기 때문에 편하다고 해도 처음이니까 무조건 통굽으로 구두치고 최대한 낮은거로이미 마음의 찜을 하고 갔다.
그리고 쇼룸 방문해서 멜리샤 신자마자 든 생각이 바로아!
이거다, 무조건 구매 각!
그래서 이미 구매 마음은 먹었지만 부산에서 왔으니 이것 저것 많이 신어보았다.
나는 스킨색을 살거지만, 다음에 기본 블랙 구두도 살 예정이므로 쓰담슈즈에서 밀고 있는 #시그니처 라인 #볼릿프루프힐 #세이브토쿠션 하고 신어봄!
확실히 세이브토쿠션은 위에 쿠션이 발등 앞부분을 또 푹신하게 잡아주니 새로운 편안함? 이었다.
몇 켤레 막 신으면서 느끼는 점은 계속 앞으로 구두는 무조건 쓰담이다!
라는 거 난 구두왕 러버라던지, 다른 비싼 구두를 신어보거나 사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불가하지만내 기준에서는 쓰담이면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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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 만족만족
이렇게 다양한 디자인의 구두 들이 있고,다음을 위해서 6 CM, 7 CM 9 CM 등등 살짝 살짝 신어봤는데, 다음에는 스틸레토힐로 6CM 정도 까지는괜찮을 것 같더라, 7CM,9CM의 경우에도 충분히 편했지만 내 다리를 생각 했을때 그건 힐 높이 때문에라도 장시간 신고 있으면 내 다리에 부담이 갈 것 같아 아마 패스 할 듯
이런 로퍼 같은 것도 있고, 겨울 부티도 있었다.
다음에 하나씩 하나씩 쓰담슈즈 구두로 채워봐야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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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웨딩슈즈 라인도 있다.
블링블링난 다음에 글리터 블랙으로 사야지 우선 오늘은 멜리샤 살껀데…. 다른 제품이랑 무슨 색 할지랑 다른걸로 엄청 고민고민 아무도 해결해 주지 못하는데 ㅠㅠㅠㅠ엄청난 고민 끝에 결국 처음 마음 정하고 간 멜리샤 스틸레토 4CM 누드베이지로 구매 완료 하고,결제하고 제작 후 집으로 배송되기 때문에 2주 정도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서울숲쇼룸 방문을 끝냈다.
그리고 며칠 뒤에 도착한 나의 구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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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상자 안에 이렇게 기분 좋은 핑크색 박스가 사랑스럽게 리본 묶여져서 왔다별거 아닌데, 이런 사소한 포장 이쁜 것만으로도 여자들은 기분이 좋아지지
사이즈 미스일 경우 1회 무료 교환이 가능하다.
ㅎㅎ 나는 처음에는 조금 커서 교환해야 하나 싶었지만, 막상 신어서 집 안을 걸어보니 벗겨지지도 않고딱 적당한 듯 하여. 교환하지 않기로 결정 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보면 알겠지만 사이즈가 225 , 225 1/2 , 230 이렇게 세분화 되어 있어서좀 더 세밀한 사이즈를 선택 할 수 있다 !
아니면 기본으로 나누어 주는 깔창 을 넣어봐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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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4CM 통굽이라 왕왕 편함
앞으로 모든 행사는 다 쓰담슈즈….어서 돈 모아서 빨리 검은색 구두도 사야지 그때는 6CM 스틸레토힐로 살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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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는 예약을 안 받나보다상시 운영 중이라고 하네요~ 참고하시길 !
주관적이지만 나는 쓰담슈즈 강추!
강추!
소중한 나의 지갑과 함께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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