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양구 사랑의 집”,김순자 시설장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본당힐링 대표 송창운 교수님입니다오늘은 교육자가 아닌 퐁당힐링TV 대표로 초청되어 서울에서 양구까지 2시간 30분 이상 걸리는 양구사랑의 집을 방문하여 행복한 시간을 한아름 체험하고 또 가보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갔던 곳은 강원도 중북부에 위치해 있어 ‘배꼽마을’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곳저곳이 산이 낮고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차로 이동했는데 이상하게도 외부에는 마스크를 쓰는 사람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코로나 19 피해가 유일하게 없는 걸 보니 듣던 대로 청정지역이 맞는 것 같습니다.

자, 우리 일행이 도착한 것은 말로만 듣던 천사들이 사는 곳 영 사랑의 집입니다.

>

>

또다른이름은양구사랑나눔복지회인데큰요양원은아니었지만시설이귀엽고실속있는요양원이었죠?

>

도착하자마자 반갑게 맞아주셨던 분은 김순자 시설장이셨습니다.

원래 성격이 활발하고 예전부터 아는 사람처럼 친화력이 넘쳐서 같이 있는 내내 행복했습니다.

소문대로 노인을 특별히 사랑해서 한 분 한 분 따뜻하게 모신다는 것은 헛소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공동체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어드려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이곳을 운영한다는 김순자 시설장과 함께 안으로 들어가보시죠.

>

>

실내로 들어가보니 마침 이영애 강사와 어르신들이 꽃구경을 주제로 미술치료를 받고 있는데 분위기가 너무 진지하고 흥미진진하네요.

>

이영애 강사의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사회복지사 김선미 선생님의 도움으로 수업이 흘러나오는 모습을 보면서 유치원과 다름없이 호기심 많은 눈빛과 순수함을 발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수업 분위기를 옆에서 즐겁게 도와주는 김순자 시설장의 모습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

봉당힐링TV 오행자 PD의 질문으로 김순자 시설장의 유쾌한 인터뷰가 시작됩니다.

>

김순자 시설장은 인터뷰 시작 모드에서 이곳 영사랑의 집을 자랑스럽게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슬로건을들고전직원이나눔으로가득시원한마음으로누구와함께노인분들을깨끗이돌보고있다고합니다.

이곳 양구사랑나눔복지회 사랑의 집은 사계절 동양화를 펼쳐놓은 듯한 절경과 공기 맑은 산과 음이온이 가득한 인공 한반도의 섬 진입로에 위치해 있고 소규모 노인시설이라 제 부모처럼 지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하니 믿음과 확신이 드네요.

>

김순자 시설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랑의 집은 햇살이 충만하고 먼지 하나 없는 부분이 너무 예뻐요.

>

행복해진다는 말처럼 행복이 가득 들어오는 느낌이에요.

>

>

아기자기한 소품과 비품이 강추리한 느낌을 줍니다.

>

여기는 생신 맞이한 어르신들의 축하 뉴스란이죠?

>

알림판에서는 다양한 정보로 시선을 끌지만 이곳을 찾은 분들은 한눈에 알아보기 쉬웠습니다.

실생활의 일과표가 잘 정리된 것 같았습니다.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등도 일목요연해져 있어 보기 좋았습니다.

>

긴 복도를 걷다 보니 어르신들의 수업을 들은 발자국이 눈에 띄었습니다.

>

와~ 정말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이 맞나요? 귀엽고 섬세한 디테일로 완전 깜짝이에요

>

어르신들의 수업을 통한 치매 인지놀이, 미술치료 등의 작품성이 우수합니다.

>

>

이곳은 노인들이 묵는 휴식공간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바로 옆에는 자연 들판에서 신록이 스며들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

매일 전 직원의 불만과 보충사항 등 시설에 개선할 점과 서로의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해 서로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

시설장과 전 직원 회의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엿보인다요?

>

>

사회복지사분들이어르신들의케어가끝난후행정업무를처리하는사무실입니다.

>

최종적으로 김순자 시설장을 통해서 사회복지법인 영사랑나눔복지회가 실시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1995년 양구애의 교회 독거반찬 기부를 시작으로 기반을 다졌고 노인봉사대학(2002년)을 활성화시켜 2007년 정식으로 재택노인복지시설, 가정파견봉사센터, 양구군 푸드뱅크 설립을 허가받아 노인복지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원 20명의 어르신을 찾는 14명이 밀착되어 있어서 부모이상을 효의 정신으로 섬기고 있다고 해요.하는 일을 보고 왔습니다.

재방문 요양 서비스를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여 노인이 스스로 하지 못하는 부분을 간병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3어르신맞춤돌봄지원서: 고독한 생활로 인한 우울증과 자살 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생활관리사가 방문하여 맞춤형 지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 재택노인지원서비스 고령자성 질병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사업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신변예능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응급상황을 즉시 119에 신고하는 시스템입니다.

3 영군 푸드 뱅크 서비스 월~금으로 인해 식생활이 부족한 절대빈곤층에 영양결핍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접 방문하는 푸드뱅크 서비스 사업입니다.

와 필자는 이야기를 듣는 동안 사회복지법인 영사랑나눔복지회에서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니 기가 막히네요.비록 소규모 지원사업단이기는 하지만, 외롭고 힘든 홀몸노인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지원서비스로 삶의 질을 개선하고, 삶의 환경은 물론 사회복지 안전망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역할에 기립박수를 열렬히 보내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은하수를 별명 가지고 있는 김순자 시설장의 유쾌하고 따뜻한 리더십에 감사하며 현장에서 함께 고생하는 선생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

Leave a Comment